외교사:냉전사:1948.1949.베를린.봉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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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48-1949 베를린 봉쇄

  • 서방은 미국 영국 프랑스의 독일 점령지역을 합쳐 독일 부흥을 위한 서부 독일정부를 조직함
  • 소련은 이것이 소련의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
  • 서방이 서방 점령지역에
    • 마샬플랜 참가 허용
    • 독일연방공화국 조직 시작
    • 통화개혁안 발표: 독일 마르크화 통용
  • 소련의 대응
    • 서방의 독일 분열조치라 비난
    • 새 화폐를 동부 독일, 동베를린에 도입
  • 소련: “서방이 독일 독립구상을 포기했기 때문에 더 이상 베를린을 미래의 통일독일의 수도로 남겨둘 수 없다”며 베를린 봉쇄(1948.06)
  • 미국: 베를린에 공수(airlift)작전1)실시. 베를린 지역에 군사적 긴장 심화
  • 소련: 서방측 항공기에 대한 적대적 공격행위가 곧 전쟁을 불어일으킬 것이라 판단, 심각한 차단 시도를 하지 않음
  • 8월부터 미소협상 시작, 결국 소련이 봉쇄 해제
  • 소련의 정치적 패배. 미국 억지정책의 성공
  • 독일국민의 대소련 여론 급격히 악화
  • 소련의 의도와는 달리 서부 독일정부의 수립을 늦추는 데 실패하고 오히려 가속화했으며, 미국으로 하여금 서부유럽의 방위를 강화, 유럽 부흥계획2)을 확대하게끔 함

1)
비행기로 생필품 등 대규모의 물자를 수송한 작전
2)
마샬플랜